[논평]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정의당 대전시당 입장

- 모든 승객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사태 수습까지 잠정 선거운동 중단

진도 여객선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정차웅 군을 비롯한 두 분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실종자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사태가 수습되고, 실종자 전원이 무사귀환 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실종자들의 무사기환을 기원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당분간 공식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이다.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 대전의 모든 예비후보님들도 함께 마음을 모아, 충격과 실의에 빠진 국민 마음을 고려해 선거운동을 당분간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

정의당은 정부의 구조작업과 사태수습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뿐만 아니라, 당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승객 모두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

2014년 4월 16일

정의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한 창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