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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박주미] 황전원은 특조위에서 남아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대신해 자유한국당을 준엄하게 규탄합니다.

황전원은 특조위에서 남아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대신해

자유한국당을 준엄하게 규탄합니다.

 

1. 박주미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세월호 4주기를 맞아, 11시 부산세월호 대책위에서 주관하는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저녁 730분에 수정성당에서 세월호 추모 미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하는 박주미 위원장의 세월호 4주기를 맞은 입장문입니다.

 

2. 다시 416일입니다. 돌아가신 희생자들과 유가족, 그리고 아직 수습하지 못한 실종자들과 가족, 그리고 이 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돌아가시거나 다친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침몰하는 세월호의 모습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침몰은 단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국가가 무엇인가에 대한 처절한 질문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사건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진상규명 과정에서도 국가의 역할이 국민의 상식에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상기합니다. 오늘은 단지 4주기가 아니라, 멈추지 않고 나라를 바꾸어야 할 새로운 시작점입니다.

 

세월호 이전의 사회와 세월호 이후의 사회는 달라야 합니다. 그래서 멈출 수 없습니다. 세월호의 진실을 제대로 규명하는 것에서 시작해,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진상규명을 방해해 왔던 황전원 위원은 특조위에 남아 있을 이유가 전혀 없으며, 남아 있어서도 안됩니다. 이런 자를 임명한 자유한국당은 일말의 양심도 보이고 있지도 않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대신해 자유한국당을 준엄하게 규탄합니다.

 

부산시장 예비후보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묻습니다. 과연 부산은 안전한가, 그리고 부산시는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세월호 이후의 부산은 달라야 한다는 것, 이것이 부산의 정치를 말하는 자의 소명입니다.

 

 

2018416

정의당 박주미 부산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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