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회찬재단, 광주 ‘노회찬정치학교’ 개강
“세상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공론장을 꿈꿉니다”
노회찬재단(이사장 조승수)이 광주에서 '노회찬 정치학교'를 시작한다.
‘광주 노회찬정치학교’는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광주 전일빌딩 4층 중회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노회찬정치학교는 2019년부터 노회찬재단이 서울에서 진행해왔으며 5년 차인 올해부터는 서울을 벗어나 광주, 세종, 경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다음달 7일 이광호 <노회찬 평전> 저자의 ‘노회찬의 삶과 정치’를 시작으로 ‘새로운 사회를 위한 정치’(장석준 정의정책연구소장), ‘급진 기후정의 운동’(김선철 기후정의운동가), ‘주택정책의 이해와 대안’(최경호 경기도 주택정책개발자문관), ‘국회라는 가능성의 공간’(박선민 국회의원 보좌관)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문정은 노회찬재단 운영위원은 “운동가이자 정치가였던 노회찬이 꿈꾸던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출 수 없다”면서 “다양한 의제와 동력을 정치의 영역에서 풀어내고자 하는 광주 시민, 활동가 분들과 함께 그 세상을 실천에 옮겨보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광주 노회찬정치학교’ 수강 신청은 온라인(bit.ly/광주노회찬정치학교)으로 할 수 있으며, 일부 강연만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체 수강은 3만원(만 29세 이하 청년, 활동가, 재단회원 50% 할인)이며, 부분 수강은 7천원이다.
신청 : bit.ly/광주노회찬정치학교
문의 : (광주) 010-4607-0821 | (재단) 02-713-0831
별첨. 광주노회찬정치학교 웹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