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 오늘 저녁 이태원 참사 추모 침묵 촛불시위
- 오늘부터 매일 저녁 6
시 34분, 5.18민주광장서 침묵 촛불시위
- 광주 전역에 대통령 사과, 책임자 파면 요구하는 현수막 게시
- 지역위원회별 주요 거점 1인 피켓팅
- 5일(토) 저녁 당원, 시민들과 정당연설회 개최 예정
정의당 광주시당이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침묵 촛불시위를 진행한다.
정의당은 “경찰청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면서 “어제 정의당 서울시당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정당연설회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당은 당장 오늘 저녁 6시 34분부터 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침묵 촛불시위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한다”면서 “6시 34분은 참사 당일 112에 ‘압사 가능성’을 언급한 시민들의 구조 신호가 접수되기 시작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의당은 “오늘 시위와 함께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파면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광주 전역에 게시하고 지역위원회별 주요 거점 1인 피켓팅, 오는 토요일 정당연설회 개최 등 전당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며 “대통령 사과와 책임있는 조처가 있을때까지 끝까지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