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예비당원 협의체 '허들'에서 저에게 밥상을 주셨습니다. 올해 받은 상중에서 가장 기분좋은 상입니다 ㅎㅎㅎ

지난 지방선거때 저희 지역에 오셔서... 같이 밥을 먹었는데 ^^ 그래서 받았습니다.

당시 많이 힘들고 지친 시기였는데 함께 밥먹으면서 대화 나누고 그러면서 저도 많은 힘을 얻어서 제가 더 고마웠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소수자에 대한 권리보장이 많이 부족합니다. 청소년에게는 참정권이 보장되지 않고요.

정의당 역시 18세 투표권, 학교인권조례등 청소년 참정권 관련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청소년 예비당원에게 당권은 주지 않고 있습니다. 외부에서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우리 내부에서 먼저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의 미래자산인 예비당원 분들께 이제는 당권에 관해서 우리 스스로 다시 논의를 해서 청소년 참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함께 할 것이고요.

당내 행사, 집회등 항상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허들' 여러분들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웁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 앞으로도 함께 하겠습니다.

'청소년 당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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