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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구갑위원회

  • 충암고는 김 교감을 보직해제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즉각 사과하라!

반교육! 반인권! 직무유기!”

충암고는 김 교감을 보직해제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즉각 사과하라!

 

- 급식비 미납자들 한 명씩 호명하며 밥 먹지 말라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준 충암고 김 교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커다란 수치심 안긴 반교육 반인권적 행태는 교육 현장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 특히 교육복지 대상자에 관한 행정 절차도 인지하지 못한 채 저지른 김 교감의 행위는 명백한 직무유기

 

46()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 서울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 미납자들을 한 명씩 불러 미납자들은 밥 먹지 말라고 전체 학생들 앞에서 망신을 주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주변 학생들에 따르면 김 교감은 1학년 때부터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은평구위원회는 충격을 금할 수 없다. 그 어느 곳보다 교육적이고, 인권적이어야 할 교육현장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받은 수치심과 상처를 어떻게 씻을 수 있겠는가. 또한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감은 교육복지 대상자에 관한 행정 절차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이다.

 

충암고는 반교육 반인권 직무유기한 김 교감을 보직해제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즉각 사과하라. 또한 학교당국은 이러한 사태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정의당 은평구위원회는 반교육적이고 반인권적인 행태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충암 동문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50406()

정의당 은평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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