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서울연대 창립식'이
참여연대 지하1층 느티나무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지역 풀뿌리 제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친환경무상급식의 안정적 추진과
방사능 GMO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정의당서울시당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서울연대 창립 선언문
아래로부터의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친환경무상급식이 획기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학부모들과 시민단체, 정치인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더 나아가 무상보육 확대, 기초노령연금 확대 실시 등 보편적 복지확대 추진의 계기로 작용하였으며 새로운 정책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환경무상급식 확대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협하는 산적한 문제들이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농업은 점점 더 위기로 빠져들고 있고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등으로 곡물가 폭등, 식량자급율 하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우리 밥상에 방사능 위험 먹거리와 유전자조작 식품, 화학첨가물 가공식품들이 국민들의 건강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교급식을 넘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범 시민운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친환경무상급식운동처럼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아래로부터의 폭넓은 연대와 지속적인 노력이 진행되어야만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친환경무상급식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범시민단체들이 함께 모여 서울시민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새로운 먹거리 운동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대안을 우리의 생활 속에서부터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운동을 서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3년 10월8일(화)
친환경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서울연대 창립식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