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정미 대변인, 김용준 총리후보자 사퇴 관련
결국 김용준 후보자가 지명 나흘 만에 자진사퇴했다.
인사검증과정에서 드러날 비리의혹의 진실을 피하려 했는지는 모르나 자진사퇴는 사필귀정이다.
고위공직자로서 차마 납득하기 어려운 재산증식과정과 두아들의 병역비리등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치지않아도 충분히 국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박근혜 당선인의 불통, 깜깜이 첫 인사가 한계를 드러냈다.
차기 인선에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고 투명한 검증절차가 있어야할것이다.
2013년 1월 29일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 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