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파리바게트 직접고용을 위한 긴급토론회 진행

[보도자료] 정의당, 파리바게트 직접고용을 위한 긴급토론회 진행

 

정의당이 27일 오후 230, 국회본청 223호에서 파리바게트 제빵기사 직접고용을 위한 긴급 토론회를 진행한다. 긴급토론회는 정의당 노동본부와 이정미 의원실, 화학섬유노조 파리바게트지회가 주최한다.

 

지난 22일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결과, ‘파리바게트의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기사 5,378명이 불법파견이며 직접고용을 해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파리바게트 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부상했지만, 정작 당사자들의 목소리는 묻혔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정의당은 파리바게트 불법파견 문제를 가장 처음 제기한 당사자로서, 현장 제빵기사들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파리바게트 점주들의 입장을 함께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노동 당사자 뿐 아니라, 근로감독을 진행했던 고용노동부 임영미 고용차별개선과장이 참석하는 등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수정당들이 제기한 문제와 같이 다양한 쟁점사항도 논의된다.

 

긴급토론회에는 이정미 대표가 참석하며,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장이 발제를 맡아 파리바게트 불법파견의 법률적 문제를 다룬다. 토론자로는 임종린 화학섬유노조 파리바게트 지회장, 최강연 정의당 비상구 노무사, 김종진 노동사회연구소 연구원, 임영국 화학섬유노조 사무처장, 이재광 파리바게트 가맹점주협회의장과 더불어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차별개선과장 및 공정거래위원회 측 인사 등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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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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