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일시 : 2017년 9월 19일(화) pm 7:30 / 여의도 중앙당 대회의실
참석자 : 박수정(영등포), 송태근(영등포), 한세화(마포), 오희은(중구), 남궁경숙(마포), 문보경(강남), 장원호(영등포) 총 7인 참석
진행상황 : 8월 모임 이후 9월 19일 모임 이전까지 1:1 작업미팅 진행 함. 각자 맡은 분야의 드로잉을 마무리 완성된 당원은 제출, 아직 진행중인 당원은 작업 진행 함.
9월 말까지 달력 드로잉 마무리, 달력 표지 역할 분담(추석연휴 기간), 추석연휴가 끝나고 10월 둘째주 편집작업 마무리로 2018년도 달력기획제작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아래 내용은 오프모임 이후 마포의 남궁경숙 당원님의 후기글 입니다.
26차 / 9월 19일 화요일 손바닥드로잉모임
내년을 미리 미리 준비하는 우리 손바닥드로잉 모임의 당원들. 확실이 평상시 모일 때와 달력 프로젝트 시작하고 난 후 모일 때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누군가의 벽에 또는 탁상에 한 달 동안 소통할 작품을 생각하며 우리 손바닥드로잉의 당원들은 작품의 뜻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진지한 마음으로 수 개월 동안 준비해 왔네요. 이걸 좀 거창하고 멋있게 창작의 고뇌라고 표현하신 우리 국장님. 이리보고 저리보고 위에서 보고 아래서 보고 불 빛 아래서 보고, 지웠다 그렸다 칠했다 덧칠하고, 붙였다 떼었다….휴우…하면 할수록 뭔가 부족한 것 같기도 한데 이제는 마무리해야 할 시간입니다.
당원들의 Feedback과 국장님의 OK sign을 통해 한 작품 한 작품이 마무리 되네요. 작품이 완성된 당원들은 그 동안의 건강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기쁨도 누리고 달력에 어떻게 나올까 설레기도 합니다. 아직 마무리가 덜 된 당원들은 이 달 말일을 목표로 열심히 열심히….파이팅입니다.
그 동안 국장님께서 당원 한 명 한 명과 일일이 두어 번의 만남을 통해 주제를 확정하고 진행과정 확인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안타깝게도 가거도는 못 가셨네요~) 9월 말에 마무리 되면 국장님께서 인쇄소에 넘기시기 위해 마지막 작업을 하시니….국장님 도와드릴 일 있으면 말씀하셔요……
그림/작품 못지 않게 중요한 간단한 문구를 위한 고민이 아직 남아 있지만 강령공부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었기에 창작의 고뇌보다는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습니다.
2018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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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서울시당 미술소모임 <손바닥드로잉> 정기모임 이후 올해로 2년째 매달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소모임으로, 단순한 취미모임이 아닌 드로잉으로 소통의 방법을 찾고 정의당 당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기획을 통해 팀웍을 형성하고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작년 여름, 손바닥드로잉 당원들이 5개월의 기획, 직접 토론과 창작의 과정을 거쳐 2017년도 달력을 만들어 많은 서울 당원들과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