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남의원은 1월 26일 평택역에서 있었던
"쌍용차로 향하는 희망버스 결의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더불어
전국에서 희망버스를 타고 온 시민단체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자리였습니다.
평택역에서 집회를 마친 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까지 가두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약 두 시간 여를 걸어 쌍용차 평택 공장 앞 송전탑 농성장에 도착했습니다.
한참을 걸어왔어도 추웠던 날씨였기에 철탑 위에서 농성중인 노동자들의 건강이 심히 염려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들에게 추운 희망이 아닌 따뜻한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쌍용차 국정조사는 꼭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