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1일 저녁 7시~9시
마이클 샌덜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8장 ~ 10장을 발제하고 토론하였습니다.
8장과 9장은 유명훈님과 정현숙님의 발제로 인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처한 상황에 따라 우리의 권리와 의무는 다르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사례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임마누엘 칸트의 '정언명령'과 비교해 가며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10장은 조환기님과 강윤혜님의 발제로 정치는 도덕과 분리되어 중립적이여야 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도덕에 정치가 개입하여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다음 모임은 '영화 옥자'를 통해 정의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해 보고, 토론할 책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