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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토론게시판

  • [학습소모임] 대전시당 서구 독서모임 진행결과(7월)




7월에는 첫번째는 영화보기 "더 월" 두번째는 독서모임"하이 마르크스 바이 자본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독서모임 책인 하이 마르크스 바이 자본주의는 2번에 걸쳐 진행 할 예정이기 때문에 8월에 소감을 말하려고 합니다^^

더월 영화 감상 후 느꼈던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경래 :  영화 자체의 의도가 연대별로 여성들의 낙태와 관련하여 얼마나 고통을 격고 있는가를 잘 설명해주는 것 같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에 낙태에 다한 권리가 없다는 것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문제인 것 같다 낙태를 할 수 없으므로 써 여성의 인권으로 볼 수 있지만 태아에 대한 인권도 생각해야할 문제이기 때문에다.
모든 임신의 고통은 여성의 몫이고 남성은 아무런 고통도 없다.

강희성 : 사회의 안전망도 중요하지만 낙태에 관련해서는 여성의 몫으로 남겨야한다.
첫 번째 : 원치 않은 임신과 불법적 낙태
두 번째 : 낙태가 일반적으로 미혼모라고 생각하지만 혼인한 가정에 대한 낙태도 많다고 함.
영화에 그런 고민이 들어가 있어서 내용이 좋았다.
세 번째 :기독교의 반대.. 합법화된 낙태 속에서 기독교 단체들의 낙태반대운동이 좋아보이진 않았다.

정은희 : 그 시대에 상황에 따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게 오로지 여성에게만 가중된 책임부여로  사회적 진출에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자기 삶을 살고 싶은데.. 아이 때문에 삶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임신과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의 삶의 힘겨움이 잘 들어난 영화이다.
마지막부분에서 동성에나 피임이나 교회단체 시위가 너무 좋지 않았다.
낙태에 반대하는 시각이 들 수도 있는 영화인 것 같기도 하다. 너무 비극적이라.

장문익 : 출산으로 인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하는지, 낙태를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 과정이 무척 인상에 남는다. 출산 전까지만 해도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는 설레임?을 느꼈지만 임신으로 인해 모는 것이 망가지는 상황이 슬퍼보였다. 
꿈을 실현하려는 시도까지도 개인의 몫이 아니었다.
낙태를 맹목적으로 금지하려함은 사회적으로 아무것도 해결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반대 찬성을 외치는 것보다, 어려움을 알고 그에 맞는 사회적 인식과 정책적 지원을 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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