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학습소모임 지원사업
역사의 향기를 맡아라 (킁킁모임) 7 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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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날짜 |
2017년 7월13일 목요일 저녁 7시 |
장소 |
노원구시민사회(NPO)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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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주희준,김효정,정진택,정정아,권두환,신강재,김민아,신중수,배성준,김성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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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주제 |
흥선대원군 시대의 내부지도부의 분열과 외부의 세력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지금 2017년 싸드와 미국,중국,러시아,일본 사이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주는 교훈을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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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
1. 근대 사회의 전개 (1863년 ~ 1910년)
지금으로부터 150년전 흥선대원군의 왕권강화와 통상수교거부 정책과 열강들의 개항하라는 압박에서부터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를 두고 여러 정치 지도자들 사이에서 서로 자신의 권력을 잡으려고 하는 여러 사건들과 역사들로부터 교훈을 찾아내고 토론하여 의견을 나누어 봅니다. 흥선대원군과 고종 사이 또한 명성황후를 중심으로 한 민씨 척족 정권에서 백성들을 수탈하고 매관매직은 세도정치시기보다 더한 이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권력을 잡고자 청나라 군대를 불러 들이는 명성황후 간의 대립과
통상하자는 개화파와 통상반대하는 위정척사파의 대립과 개화파도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로 나누어져 온 백성은 온갖 어려움에 힘겨워할 때 지도층들은 어떠한 방향이 옳은 길이었는지 어떠한 방향이 세계적인 감각과 글로벌한 통찰력까지 겸비한 생각인지에 대해 토론해봅니다.
2017년 대한민국의 현재 정치 현실과 정치지도자들 또 주변강대국들의 각종이권과 경제적 침탈과도 연계해서 토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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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론
내 용 |
1. 평소에 역사에 대해 관심은 많았으나 조금은 어려웠으나 재미있었다. 2. 강의 중에 김옥균이 어떻게 됬다 라는 부분을 들을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갑신정변에 대해서 재조명 하고 깊히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예를 들자면 일본의 힘을 빌렸던 이유 등... 3.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과의 권력싸움에서 권력을 잡기 위해 청나라 군대를 용산에 주둔하게 한것이 단초가 되어 외국의 국내 침탈에 시작 점이 되게 한부분이 참 안타깝다. 4. 명성황후의 평가가 이렇게 다를줄 몰랐다. 대중매체에서 내가 조선의국모다 이런거만 봐서 잘 몰랐는데 명성황후가 잘못한 점이 있다는것이 새로웠다. 5. 명성황후나 장희빈 같은 인물이 한미한 집안에서 그 자리에 올라갔기 때문에 세력이 없었던 것이 오히려 권력을 뺏기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권력을 잡으려 한거 같다. 결국 이것은 초기 권력자 흥성대원군이 권력을 잡기 위해 한미한 집안에 며느리를 들였고 그 며느리는 세력이 없었기에 죽지 않기 위해 자신에 주변을 자기사람으로 만들며 권력을 잡으려고 한면이 결국 자신이 권력을 모두 잡으려는 욕심 즉 국가적으로 보면 제국주의 나 패권주의 이고 한나라에서는 권력을 잡기위해 온갖 정치싸움으로 자기권력 만들기에 급급한 정치같지 않은 권력 다툼, 두세력 모두 대화와 타협보다는 상대를 제압하려고 할수록 잠시후에는 자신이 더욱 궁지에 몰리는 사건 사고의연속 이 역사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속에서 우리는 역시 대화와 타협 또는 상대세력을 제압하려고 하기보다는상대 정치세력에게 항상 타협하고 소통할수 있는 세력이라는것을 인지 시켜주는 방향이 두 세력 모두에게 있다면 잘못된 역사를 만들지 않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따라서 이것이 우리가 얻을수 있는 교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6. 조선왕조 5백년이 자랑스러운 역사이지만 오히려 한나라가 오래 지속되는것보다는 망하고 새로운 나라가 건설되면서 오히려 신문물을 받아들이고 해서 더욱 탄탄한 나라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8. 갑신정변의 서재필의 나이가 17세정도로 어렸었다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9.갑신정변 주역들이 나이가 어린 소장파라서 지지층이 없어서 실패한것 같다. 10.갑신정변이 민중들과 함께 협력했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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