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정의당, 26일 쌍용차 희망버스에 함께 올라
진보정의당은 26일 토요일 쌍용자동차 범대위가 주최하는 <쌍용자동차 희망버스>에 참가한다.
이 날 <쌍용자동차 희망버스>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과 국정조사 등을 촉구하는 각계각층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써, 진보정의당에서는 조준호 공동대표와 심상정·정진후·박원석 의원과 수도권 당원들이 함께 한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이 날 오후 3시 평택역에 집결해 결의를 다지는 집회를 가진 후 68일째 철탑에서 고공농성중인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농성현장까지 행진한다. 고공농성현장에서는 저녁 6시 30분부터 정혜신 교수와 김진숙 지도위원, 김정우 지부장 등이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쌍용자동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정조사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 등의 반대로 실시 여부가 불투명하며, 진보정의당 의원들은 1월 국회 임시회에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가 이뤄질 것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가 잠정 중단한 상황이다.
2013년 1월 25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