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비전을 찾아서] 둘째날 보령화력, 한국원자력연료 방문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진보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2013년 1월 22일부터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에너지경제>의 비전 등 향후 과제를 살피고, 에너지 사업장 노동조합 간담회와 각 지역별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안과 애로사항을 들어 여러 문제점의 해결 방안과 정책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현장을 순회 방문하고 있습니다.

김제남 의원은 현장 순회 방문 첫째날에 이어 둘째날인 1월 23일 보령화력발전소, 원자력연료를 방문하였습니다.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인 보령화력발전소(보령화력본부)를 방문한 김제남 의원은 경영진으로부터 현황과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보령화력발전소는 작년 1,2호기에 화재가 있었고, 이를 복구하느라 임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곳이기도 합니다.

김제남 의원은 브리핑에 이어 현장 순회, 노조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경영진의 현황 브리핑을 유심히 듣고 있는 김제남 의원>

<중앙제어실을 둘러보며 발전시스템을 유심히 살펴보는 김제남 의원>

이날 김제남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를 마친 점은 다행스러우나 무리하게 복구기간을 단축한 측면은 없는지, 노조원을 비롯해 보령화력 직원들의 노동강도가 과도하진 않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노조와 진행한 간담회에는 보령화력발전소 청소용역노동자분들이 참석하여 불합리한 노동조건과 복리후생 등의 문제를 제기하였고 김제남 의원은 하나하나 꼼꼼하게 청취하였습니다.

김제남 의원은 특히 직접고용에서 용역으로 바뀐 후 지역주민 우선 고용도 없어지고 호봉제가 없어 10년을 일해도 임금이 제자리인데다 교통비 지급까지 중단되어 사비로 차량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노조와 청소용역노동자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있는 김제남 의원>

<노조, 청소용역노동자와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

<보령화력본부 방문 기념사진 촬영>

보령화력발전소 방문을 마친 김제남 의원은 곧바로 한국원자력연료를 방문하였습니다.

<김제남 의원은 한국원자력연료 방문 기념 방명록에 에너지경제에 대한 소망을 적었습니다>

다른 방문현장과 마찬가지로 경영진으로부터 현황과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한국원자력연료 경영진의 브리핑을 듣고 있는 김제남 의원>

국회의원이 되기 전까지 탈핵운동을 해왔던 김제남 의원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국회의원이 된 만큼 실제 핵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연료(원자력연료)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취지에서 이번에 한국원자력연료를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에너지경제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김제남 의원>

김제남 의원은 이날 한국원자력연료 방문에서 진행한 경영진과의 환담과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에너지경제>의 비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서로 나눌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하였습니다.

<노조와의 간담회 이후 기념사진 촬영>

<한국원자력연료 방문 기념사진 촬영>

※ 다음주에도 김제남 의원의 에너지 사업장 현장방문은 계속됩니다. 문의할 사항이 있으신 분은 김제남 의원실로 연락을 주십시오(02-784-3080).

<김제남 의원 에너지 사업장 현장 방문 2주차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