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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대표] [레디앙 인터뷰] 40대 당대표, 이기는 정의당 만들겠다!


진보정치 2세대 리더십, 왜 박원석이어야 하나

“세대교체 넘어 리더십의 성격 교체돼야 할 시기”

 

정종권 <레디앙> 편집장 : 정의당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한 당 대표로, 왜 박원석 이어야 하나.

 

박원석 정의당 당 대표 후보 : 1세대 리더십은 대체로 진보정당 안의 리더십 혹은 노동 리더십이었다. 정의당이 이번 대선에서 받은 6.2% 지지율의 핵심적 지지기반이 됐던 사람들은 청년, 여성, 성소수자, 비정규직 등 굉장히 다양했다. 이를 보면서 전통적 진보정당의 경험과 상상력만으론 진보정당 밖의 세상을 담기엔 부족한 것 아닌가, 외연 확장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 것 아닌가 생각했다. 20년 시민운동을 하면서 나름 성과를 만들고 그 경험으로 진보정당을 해왔다. 리더십의 교체는 단지, 젊은 세대로의 교체뿐 아니라 리더십의 성격, 배경, 상징성 등의 교체의 의미가 더 중요하다. 정의당이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가기 위해선 굉장히 다양화된 시민운동의 리더십으로 교체돼야만 당의 외연 확장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박원석 후보는 19대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을 하면서 경선을 거쳐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았다. 현직 의원이 시도당위원장을 동시에 하는 건 진보정치 내에선 전례가 없다. 중앙당 당직을 맡거나 자기 선거구의 지역위원장을 맡은 사례는 많지만 광역시도당 위원장을 맡은 선례를 거의 없다. 원내와 지역활동을 압축적으로 경험한 덕에 생긴 ‘균형감 있는 리더십’은 자신의 당대표 적임자라고 자임하는 여러 근거 중 하나다.



박원석 후보의 레디앙 인터뷰 전문 보기  ▶ http://www.redian.org/archive/11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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