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노동상담)

  • 물량 외주화를 지켜만 보고 있어야 됩니까?

저는 현대중공업에서 얼마전 사업부분할로 인하여 분사가되어 현대일렉트릭 앤 에너지 시스템 이라는 회사로 원치않는 분사가 되었습니다 
분사가 된 이후에 회사에서는 물량을 외주화시키면서 일거리가 없다는 핑계로 잔업과 특근을 없애버리고 지금은 교육까지 시키고 있습니다
공장 옆에는 외주협력사들의 일거리는 넘쳐나는데 정작 정규직직원들의 일거리는 없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량에 대해 자료공개를 요구해도 거부를 하는 상태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물량의 외주화로 인한 정규직 고용이 불안정해지며 
향후 전체가 외주화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 스럽습니다

물량의 외주화 막을 방법이 없습니까?

물량이 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물량을 외주로 빼돌려서 
일거리가 없다고 하는것은 법적으로 처벌이 안되는 것입니까?

지금 현재 정부에서는 외주화에 대한 법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며
정의당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꼼짝없이 지켜만 보고 있어야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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