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첫 인사 관련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첫 인사 관련

문재인 신임 대통령이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국무총리로 지명하고, 비서실장은 임종석 전 의원, 국정원장은 서훈 전 국정원 3차장, 경호실장으로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인수위 없이 시작되는 임기인만큼 오늘의 첫 인선은 대통령의 인사원칙과 빠른 국정 수습에 대한 의지로 보인다.

지명된 국무총리와 임명된 인사들은 이번 대선이 국민들의 간절한 여망이 낳은 결과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합리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여는 첫 걸음을 내딛기 바란다.

쌓인 과제는 태산과 같고 갈 길은 장강처럼 아득하다. 정의당은 새 정부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2017년 5월 10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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