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유승민 후보 딸 유담씨 성희롱 피해 관련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가 지지 유세 중 성희롱을 당해 해당 남성이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유담씨가 부디 큰 상처를 받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아버지를 돕기 위해 미소를 버리지 못했던 그 마음이 전해져 너무 안타깝습니다. 힘 내시라고 격려와 위로를 보냅니다.
유담씨 사건은 한 개인의 문제를 떠나 한국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성에 대한 성희롱의 일상화는 부끄럽습니다. 반드시 달라져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여성들이 있는 그대로 존중 받고 당당하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나라여야 합니다. 그것이 정의당과 심상정이 꿈꾸는 정의로운 사회입니다.
2017년 5월 5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한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