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상주 염산누출사고, 주민안전 만전 기하고 재발방지책 내놔야
12일 발생한 상주 염산누출사고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후 주민신고가 있을 때까지 공장주가 초기 대응에 늦장을 부리며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시관계자와 정부의 일상적인 유독물질 관리가 허술하지 않았는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잇따른 화학사고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2013년 1월 14일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 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