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진보정의당 노동자살리기특별위원회 소속
심상정 위원장과 김제남 간사의원 그리고 박원석 의원이
아산 유성기업 농성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유성 기업 앞 굴다리에서 고공농성 중인
홍종인 금속노조 유성기업 지회장에게 전화통화로 응원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농성현장 가건물에서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및 민주노총 금속노조 충남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을 만나 유성기업 제2노조 설립 문제에 대한 면담을 가지고 설립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저녁에는 유성기업 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한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제2노조 설립 취소 추진 등 국회차원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독려했습니다.
진보정의당 노동자살리기 특별위원회는
현재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노동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실태 조사 뿐만 아니라 법적인 방안도 구체적으로 모색해나갈 계획입니다.
노동자들에게 현실적인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책임 있는 특위활동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