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협약식
정의당과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8일(화) 오후2시 국회본청 223호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한다.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서 정의와 평등이 실현되는 사회에 대한 열망을 외쳤다. 이 땅에서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로 죽어갔고 또 죽어가고 있는 장애인들의 정의와 평등에 대한 소망을 담아 목소리를 냈다. 1700여일 지속되고 있는 광화문 지하도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장’에서의 외침이다.
이러한 장애인의 요구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약 채택으로 응답했고, 내일 정의당 나경채 공동선대위원장과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정책협약식을 가지게 됐다. 한국 사회 약자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왔고 진보의 가치를 실현해 왔던 정의당과의 정책협약식은 장애인들의 삶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초석이 될 것이다.
2017년 4월 17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