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북한 미사일 관련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북한 미사일 관련
 
오늘 오전 북한이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정세가 극단적 위기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무력도발을 강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연이은 무력도발은 무모하다. 핵과 미사일로는 정권도 평화도 지켜낼 수 없다. 오직 대화와 협력만이 한반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북은 더 이상 평화를 볼모로 체제의 결속을 도모해선 안될 것이다. 빗장을 풀고 대화의 장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정부와 정치권은 '전쟁위기설'에 국민들이 동요되지 않도록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정부와 정치권의 합리적 대응을 주문한다.
 
안보에는 좌도 우도 없다. 진짜안보와 가짜안보만 있을 뿐이다.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는 사실을 모두가 잊지 않길 바란다.

2017년 4월 16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