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박 전 대통령 구속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됐다. 비극이지만 사필귀정이다.
이 모든 상황은 박근혜 전 대통령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구속사유가 넘쳐났다. 중대한 범죄 혐의에도 불구하고 일국의 대통령이 끝까지 범부보다 못한 처신을 보였다.
'박근혜-삼성 공화국'이 결국 전직 대통령과 재벌 총수의 구속을 낳았다. 부끄러운 역사다.
이제 더 이상 돈과 권력이 민주주의와 법치를 농단해서는 안 된다. 정의당은 비극적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민주주의와 법적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7년 3월 31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