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17일 노동환경 개선 위한 행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17일 각 분야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대선 행보를 갖는다.
오전 10시에는 국회 본청 223호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한다. 공무원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폐지,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해직된 공무원의 복직 등 정책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한강성심병원에 입원중인 용산 화재 진압 부상 소방관의 병문안을 간다. 온몸으로 불길을 막아 시민들을 구한 소방관을 용태를 살펴본 뒤 격려하고,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 등의 고충을 들을 예정이다.
저녁 7시에는 전주에서 열리는 LG U+ 고객센터 현장실습 희생자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노동권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희생자의 죽음을 애도한다. 심상정 후보는 현장실습 등으로 청소년들이 위험노동으로 내몰리는 문제와 관련해 강력하게 문제제기한 바 있다.
2017년 3월 16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