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관련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일을 예상과 다르게 8일 이후에 발표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선고일자 공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13일 이후에 헌재가 탄핵선고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그만큼 박 대통령과 부역자들의 온갖 방해공작과 기만책은 여전하고 이에 대한 걱정이 큰 것이다.
국민들은 분노를 평화로 승화시키며 '타는 목마름으로' 탄핵심판을 기다려왔다.
헌재는 헌법 수호자로서 더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탄핵 선고일을 공개하길 바란다.
빠른 탄핵인용으로 국민의 뜻이 곧 헌법정신임을 확인시켜줘야 할 것이다.
2017년 3월 7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