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진보정의당 ‘희망버스’, “더 이상 노동자들이 죽지 않게…”

[보도자료] 진보정의당 희망버스’, “더 이상 노동자들이 죽지 않게

 

진보정의당은 지난 5희망버스에 탑승해 울산 현대자동차 고공농성장과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조선소를 찾았다.

 

진보정의당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와 심상정 노동자살리기 특위위원장, 김제남 의원, 천호선·송재영 최고위원, 권태홍 사무총장과 전국의 당원 참가자 들은 꺼져가는 노동자들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영하 10도를 오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버스에 올랐다.

 

먼저 참가자들은 울산 현대자동차 철탑고공농성장에서 81일째 농성중인 천의봉·최병승 동지를 만나 결코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리고 안심하고 철탑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일부 당원들은 자발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들을 모아 와 농성자들에게 기증하기도 했다.

 

이어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앞에서는 사측의 부당한 손해배상 청구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강서 동지를 추모하는 집회를 가졌다.

진보정의당을 비롯한 타 정당과 시민단체의 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박근혜 당선인은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외치며 더 이상 노동자들이 죽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진중공업에서 집회를 마친 진보정의당 희망버스참가자들은 집회장소를 정리하면서 이 날의 의미와 기억을 되새겼다.

 

201316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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