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탄핵 관련 일정 안내
정의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회 표결을 앞두고 국회 인근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정의당은 8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전국의 지역위원장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가진 후, 참석한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국회 정문 앞에 꾸려진 농성장에서 릴레이 시국연설을 이어나간다.
8일 진행되는 행사 중 눈여겨볼 것은 단연 <노유진의 정치카페 특집 공개방송>이다. 이 방송은 노유진의 정치카페 시즌1의 원년멤버인 노회찬 원내대표, 유시민 작가, 진중권 교수가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국면을 맞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자리이다.
세 사람은 이 방송에서 현재 진행되는 국정조사와 특검 상황을 진단하고 탄핵 가결 이후 ‘포스트 박근혜’ 시대에 쓰여질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방송은 8일 저녁 7시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공개방송에 앞선 저녁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5차 국정조사 일일보고대회 및 촛불시국연설회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정의당 지도부가 시민들에게 8,9일 진행되는 주요 행사들을 소개하고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저녁 8시 반에는 국회 경내에서 즉각 탄핵 국회 개방 촉구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탄핵 결정의 날인 9일은 0시부터 국회 정문 앞 농성장에서 탄핵성사를 기원하는 정의당 밤샘결의대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오후 1시에는 국회 앞에 모이는 시민들과 함께 <박근혜 탄핵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시민 한마당>을 진행한다. 탄핵 표결에 앞서 정의당 지도부와 의원단이 국민 앞에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이 행사는 탄핵 표결 시점까지 진행된다. 탄핵 표결이 이뤄지고 난 후에는 같은 자리에서 노회찬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탄핵결과 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탄핵 표결 다음날인 10일 16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광화문 광장에 모인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탄핵 결과를 알리는 보고대회를 진행한다.
2016년 12월 8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