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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활동가기본교육_소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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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활동가 교육 참가 후기 - 딸랑 딸랑 !!
 
경기지역 당원 두분과 어제 오전 9시30분 이촌역에서 만나 출발하려고 했습니다. 그제 두분이 함께 가기로 약속을 확인해서요. 근데 오전 8시 한 분이 전화가 불통이 되더니 오늘까지 연락 두절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경기지역 당원 한분과 이촌역에서 10시 12분 경의선 열차로 양평역을 향하여 출발했습니다. 날씨는 봄 날씨라 오늘 저녁 촛불도 중앙 집중이 아니라 50만은 모이겠구나 라는 담소를 나누며 경기도 양평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코바코 연수원 정문앞에서 양평군지역위원장님이 차량으로 식당앞까지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연수원은 도착하여 바로 식사를 했습니다.
 
촛불소식들이 궁금하거나 직접 참여를 하려는 당원분들이 많아 연수도중 광화문으로 가는 분들도 계셔서 연수는 130~150여명의 경기,인천,서울,강원 당원분들이 참여를 하여 주셨습니다.
 
1강,2강,3강의 내용후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2강을 경상도 가시나 이신 교수님이 하셨는데 다른 경상도 가시나들 닮지 않게 좀 화끈하게 자신의 취지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것이 인상적이 였습니다.
 
조별토론이 각 지역별로 이루어져 저는 노원지역이라 노원에서 저를 제외한 5분이 참석하시고 강북에서 1분이 참여를 하셔서 7명이 조별 토론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뒷풀이가 푸짐하게 이루어졌습니다. 11시에 공식 뒷풀이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뒷풀이 음식들은 남아 각 지역별로 라운지나 테이블, 각 각의 방에서 별도 뒷풀이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술들이 맥주 피쳐2병,소주2병 음료수피쳐1병이 테이블당 배정되어 조금 빈약했었습니다.
참 연수를 함께 하겠다고 대전에서 오신 당원분이 계셔서 소개가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의 여성 당원분이셨습니다.
 
뒷풀이에서는 술이 부족하여 서울시당위원장님이 맥주를 더 주문하여 각 지역에 나누어주셨고요, 제목에 달린 딸랑 딸랑 이란 표현은 각 시도당 위원장님들이 지역인사들을 하시면서 한분이 하신 표현으로 어제 대부분의 당원분들에게 분위기에 맞지않게 참신(?)하다 란 이야기들을 들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평소에는 시크(?)하시다는 표현을 듣는 분이셨습니다.
 
저는 숙소를 2명이 배정받았는데 인천지역당원 한분이 같이 하셔서 침대방에서 3명이 잠을 잤습니다. 물론 남은 음식 중 손을 거의 대지 않은 마른안주와 두부김치, 치킨세트를 챙겼고요, 제가 따로 소주2병은 미리 준비해서 함께 하고 잠을 잤습니다.
아침 7시반에 깨어서 샤워를 하고 8시20분에 식사를 하려는데 8시에 배식이 끝났다고 해서 연수원이 준비한 사발면으로 각자 두부김치에 아침을 때웠습니다. 그래도 사발면 국물에 해장이 되더군요...
 
9시 10분 3강의 강의를 들으러 강당으로 갔습니다.
장애 인권문제와 시설문제에 대한 강연이었는데, 2시간분량의 영화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인권의 의미를 다시 세밀히 마음속으로 다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인공 중 한 명이 급성폐렴과 지병으로 병원에서 사망하면서 주인공이 정신적 독립을 완성한다는 취지의영화인데 직접 보시고 느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그리고 11시반경 연수가 끝이나 3,3,5,5 인사를 하며 헤어지는데 어제 저녁 주차장에 버스가 한 대 있었습니다. 비록 관광버스였지만 여기도 연수원이니 연수원 차량이러니 했었습니다. 근데 인천분들이 버스로 부평 역에서 모여서 오셨다고 하더군요....
 
저는 집은 노원이지만 사무실이 당산역이라 당산역에서 잠시 할 일이 있어서 같이 온 경기도당 선배님(경기도 시흥지역위 소속)과 양해를 구하여 버스를 타고 부평으로 왔습니다. 어제 저녁 강화도에 사시는 박육남 선배님과 인천시당 노동위원장님, 여성위원장님, 부평지역위원장님, 인천시당위원장님, 천호선 교육연수원장님과 함께 뒷풀이도 같이 하여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혼쾌히 탑승을 허락들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더욱이 오다가 해장을 같이 하자고 메기 메운탕을 사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
식사를 하시는데 인천시당 사무처장님이 과거 노원에서 보궐 선거를 하는데 거의 한달 가량을 지원을 오셨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며 품앗이를 노원이 해줘야 하는게 아니냐는 너스레를 떠셨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안타까운 김지선후보님 보궐선거 이야기 였습니다.
저도 과거 부평에 하루 지원을 나간 적은 있지만 다음에 인천에 빚 갚으러 가기는 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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