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분임토의 결과 및 실천 방안 |
2016. 11. 17.(목)
참석자 : 경남, 경북, 부산 당직자 중 연수 참가자, 이동영 단장
작성 : 부산시당 조직국장 한정희
■ 1) 지지층 타겟팅
1. 타켓은 전국민, 하지만...
#샤이 박근혜 #박근혜 싫다고 우리에게 오나?
2. 청소년, 학부모, 범야권 무당층을 집중 공략해야
- 현재 자신이 힘든데, 이에 대한 ‘자극’이 올 경우 가장 행동력이 크다.
- 좋은 예) 유승준의 군대 > 군필자,입영대상자들의 분노 > 영구입국불가 조치
- 현재 좋은 타겟) 입시에 고생한 청소년, 그들의 학부모에게 정유라 장시호의 입시비리가 가장 감정적으로 아픈 상처.
(이대생의 ‘자기가치 지키기’가 성과를 거두었다.)
- 그들을 직접 ‘호명’해서, ‘역할’을 만들고, ‘주체’가 되는 경험을 각인시켜야 한다.
■ 2) 타겟층별 실천방안
1. 청소년
(1) 미래‘예비’정책내각 선언 및 조직
#정의로운 청소년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 자신의 역할을 갖고 주체적으로 행동한 이들이 정의당에 남는다.
- 익명의 서명과 사진 찍기, 공유하기, 좋아요 누르기를 넘어서자.
- 광화문 초등학생과 대구 고등학생은 스스로 나왔고 스타가 되었고 ‘개인적 결실’을 얻었다.
- ‘조직적 결실’은 어디로??
- 정의당의 미래정책내각 홍보는 덤
[실행방안]
- [집회 현장에서] 국회 모형/청와대 모형 등을 만든다.
- 한쪽에 박근혜 정부의 실정 사항을 작은 피켓형 카드로 만든다
- 다른 한쪽에 정의당의 정책 대안을 피켓형 카드로 만든다
-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명패를 만든다.
- 선언의 형태 : ‘앞으로 (장관)이 될 OOO(실명)이다’>‘박근혜 정부의 이러한 실정이 있다’>‘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왜 이걸 못하냐? 청소년인 나도 안다’
- 피켓에 종이를 끼워서 자신이 직접 ‘박근혜 실정 vs 정책 대안’을 기입할 수 있도록 한다.
- [온라인에서] 미래‘예비’정책내각 선언 페이지를 만든다
- 집회 현장의 동영상과 인증샷을 바로바로 공유한다.
- 청소년 각자가 집에서 만들어서 참여할 수 있다
- [집회 이후]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청소년들을 분야별로 ‘내각소집’한다.
- 지역별로 내각이 구성되면 더 좋다.
- 소집된 내각이 하나의 작은 정부의 모습으로 선언 및 행동을 한다.
- 정기적인 모임, 청소년 단체 등으로 발전시킨다.
(2) 예비당원제 활용, 외곽 단체 조직, 현재 단체와 연계
- 현재 예비당원제 존재하나, 현행법상 난점이 존재.
- 적극적인 청소년이 찾아왔으나 현재 당이 받을 수가 없었던 경험(경남도당)
- 그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정의당 친화적인 청소년단체를 설립하도록 하자
- 현재 활동 단체(예,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와 연계는 다다익선
- 청소년인권감수성이 필요하다. 호명 등등에 유의할 것
- 안 좋은 예) 청소년을 위한 시국강연회 (물론 강연회도 좋고 필요하다, 하지만 그들이 필요하면 찾아들을 것이다/이미 듣고 있다.)
- 흥한 예) 김제동의 만민공동회 (최근 문재인의 정당연설회의 ‘시국토론’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에 유의)
2. 학부모
(1) (가칭)‘공정입시위원회’를 모집하자
#화가 나서 나왔는데 할 일이 없어?!
#내 자식 입시 공정성은 내가 챙긴다
- 다시는 이 땅에 입시비리가 발붙이지 못하게 정의당이 책임지겠다!
- 자식에 헌신적인 학부모들은 행동력이 강하다
- 내 자식이 갈 고교/대학 입시를 내가 직접 감시하겠다
- 현재 시민감사관 제도 존재, 하지만 전문성 등 효율성 의문
[실행방안]
- [집회에서] 지역별/학교별 공정입시감사관 신청서를 받자. (구글시트 활용)
- 대학 입시 지원하듯이, 현황판을 만들어 경쟁률 공개하면 좋다 (고르는 재미)
- 온오프 동시 진행 가능, 실시간 지원율 변화 결과 공유
- ‘지원 많은 학교’ = ‘가장 비리가 많을 것 같은 학교’를 랭킹으로 만들면 뉴스거리
- [집회 이후에] 지역위 별로 하나씩 ‘OO 대학교 공정입시관리 모임’을 꾸린다
- 실제 활동 가능 인력을 전문 시민감사관으로 성장시킨다.
- 사학재단비리 적발 효과는 덤
- [해마다] ‘공정입시위원회’의 결과를 모아 발표한다.
- 정기적인 모임, 학부모 단체 등으로 발전시킨다.
- 대한민국 입시의 공정성을 책임진다.
3. 전국민
(1) 세금 납부 거부 운동!
#실제 정부를 마비시키자 #박근혜에게 돈 줄 수 없다
#연체료는 새 정권에게! #시민불복종
- 시청료 납부 거부운동이 있었고 성과가 있었다
- 세금 전문가의 분석 필요/정부 조직의 일부가 타격을 받도록/공무원노조와 연계
(2) 박근혜 퇴장! ‘레드카드’ 고리를 나눠 갖자
#세월호리본처럼#말하지않아도알아요#감정적지속성
■ 3) 당원과 전국민
1. 인포그래픽/카드뉴스 제작 : SNS 공유용
#쉽고 재밌게, #사안에 발빠르게, #당로고는 작게
- 좋은 예) 미래정치연구소의 최순실 게이트 손실액 인포그래픽
- 좋은 예) 이정현을 패러디한 카드 뉴스
- 당원들은 현시국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실천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 여러 타켓/취향에 맞는 다양한 웹자보, 카드뉴스 제작>공유가 빠름
- 타겟/취향에 맞는 조직화 경로/방법을 카드뉴스에 삽입
(청소년의 경우, 미래‘예비’정책내각/학부모의 경우 ‘공정입시위원회’)
2. 시국 ‘버스’킹
#거점마다 내려서 #버스안은 생중계 #전국을 돌아다니자
- 좋은 예) MBC 무한도전 버스타고 미션 수행
- 도당은 특히 지역위 간 거리가 멀어 집회, 피케팅을 진행하기가 어렵다.
- 당 버스를 만들어 하야 정국 내내 돌아다니고, 행진도 짧게 짧게 할 수 있다.
- 페이스북 생중계, 셀프카메라 등을 이용해, 재미있는 로드쇼를 만들자
3. 찾아가는 촛불집회
#우리가 찾아간다 #숨은 당원 만나요 #골목에서도 시국선언
- 좋은 예) 골목 안 촛불집회
- 아파트 밀집지역, 힘든 골목 등
- 시국버스킹이 거점 위주라면, 이것은 소규모의 풀뿌리 만들기
4. 서명운동은 구글다큐먼트/설문지로
#서명과 관리를 동시에 #개인정보이용동의체크도 한큐에
#세련된 모습을 보이자 #서명 현장에 태블릿 2대 + 당원/시민들의 핸드폰이면 OK
(url 공유하면 된다.이를 공유하면서 카톡을 연결시킬 수도 있다.)
5. 활동백서 발간 / 대국민 보고회
#죽쒀서 남주지 말자 #우리당원 으쌰으쌰 필요해 #이건 승리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