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새진보정당추진회의, 창당 전 여론조사 지지율 8.1%
야권 지지층 응답자 60%가량이 “새 진보정당 창당에 공감”
다음달 21일 창당을 앞둔 새진보정당추진회의(공동대표 노회찬.조준호)가 최근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새 진보정당에 대한 지지율이 8.1%로 나타났다. 아직 창당 전임에도 새누리당(44.3%), 민주통합당(26.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보인 것. 통합진보당과 선진통일당이 각각 1.9%, 1.4%의 지지율로 그 뒤를 이었다.
새진보정당추진회의가 여론조사기관 더피플에 의뢰해 전국 거주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특히 20대와 30대 연령층에서 각각 12%가 넘는 지지율이 집계됐으며, 40대도 10% 넘는 응답자가 새 진보정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전통적 진보 지지층인 젊은 세대가 새 진보정당에 갖는 높은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야권 지지성향 응답자의 60%가량이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공감한다고 답해 많은 이들이 진보대표정당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이 확인됐다.
*첨부 : 새 진보정당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분석자료
2012년 9월 27일
새진보정당추진회의 공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