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 2016년 여성 정책 의제 발굴 공모
참여댓글 (24)
  • 꿀꿀스패너

    2016.08.23 20:27:22
    민감한 시기에 좋은 정무적 판단이네요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ㅋㅋㅋ
    내용이 뭐가됬던 탈당의지가 점점 불타오릅니다
  • lalahana

    2016.08.23 20:28:21
    좋은 정책 의제들 많이 기대됩니다^^ 역시 정의당!
  • 언제나노예

    2016.08.23 23:06:38

    한남충 재기 프로젝트

    진행중이지 않나요?

    워마드 메갈리안 운영비 지원계획도 진행 하죠

    이참에
  • Discoveryou

    2016.09.09 11:12:44
    그만 좀 하세요 진짜..
  • NGC869-884

    2016.08.23 23:44:18
    메갈리아와 워마드 활동을 하다 고소당한 여성들의 소송지원비로 쓰셔야죠..
    전위적 여성운동의 아이콘인 메갈리아-워마드야말로
    정의당에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데~
  • nicepirate

    2016.08.24 14:48:18
    여성정책의제발굴한다는 게시글에도 이렇게 말도안되는 댓글을 다시는 당원님들.
    여기서 이런글이나 써대고 있으니 반여성주의소리를 들으시는 겁니다.

    '2016년 여성 정책 의제 발굴 공모'가 맘에 안드세요? 무슨 문제가 있나요?
    그저 '여성' 두 글자만 들어가면 거부감이 드시나요?
    페미포비아야 뭐야....
  • 언제나노예

    2016.08.24 16:51:38

    저는 혐오포비아 인데요?

    그리구 아직 재기 하지 못해서 ㅎㅎ

    이렇고 살아요
  • nicepirate

    2016.08.24 18:21:27
    그럼 이공지와 혐오가 무슨연관성이 있는지 설명해보세요
    왜 여기서 한남충 재기프로젝트같은 얘길하셨나요?
    자꾸 이러시면 주장하시는 바에 명분이 없어집니다 주장이 타당해도 님의 발언을 신뢰할수 없게 되는거지요
  • 언제나노예

    2016.08.24 20:08:35

    명분? 신뢰? 그 잘난 신뢰와 명분이 있는데

    지지률은 자꾸만 떨어 질까요?

    전 반대로 해서 지지률 좀 높여 볼까합니다
  • R.M.T

    2016.08.25 19:14:18
    다른분이 쓰신
    "이런 시점에 이런걸 한다" 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시는건가요?
    여성주의라는 이름으로 메갈워마드를 옹호하는 사람들때문에 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쳤고
    그에 대한 책임자 징계와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마당에
    그것에 대해서는 들은척도 안하는 이때

    이런걸하니까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는겁니다.
  • R.M.T

    2016.08.25 19:15:25
    혹시 다른 당원들을 바보로 알고 계시는건가요?
  • 미리또

    2016.09.04 03:48:11
    남성위원회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도 안합니다.
    남성들은 좀 나아서 그럴가요?

    여성위원회라는 이름 자체에 거부감이 듭니다.
    사는데 여성만 힘드니 여성만 특별히 위하자는 위원회 아닙니까?

    저는 그냥 다들 힘들으니까 여자든 남자든 약한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자고 정의당에 가입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 아비정전

    2016.08.24 19:20:09
    이런 시점에 이딴짓 한다는 건 정말 꼴값이네요. 당원들이랑 싸우자는건지 나가라는건지. 광복절 축사에 건국 68주년 드립친 박근혜 욕할 자격 없으니 하지 마쇼 앞으로.
  • 소사구송중기

    2016.08.24 20:28:24
    대단하십니다...ㅋ
  • 꿈꾸는인생

    2016.08.24 21:32:37
    ㅋㅋㅋㅋㅋㅋㅋㅋ 친메갈의 여성정책으로는 아직은 많이 부족한가보네요~

  • 양념고양이

    2016.08.25 09:50:18
    이 시기에..대단하다...정의당...
    오늘도 만원 나갔다는 문자를.보고
    진짜 탈퇴시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世異

    2016.08.25 16:24:23
    이건 신종 밀물에 노젓기? 자기 합리화 대단하셔요.
  • 스너프킨

    2016.08.30 15:32:15
    여성정책으로 '메갈 반대'하면 되겠네
  • 라이더

    2016.09.05 10:33:51
    덧글들 좀 보세요. 남자당원들 수준에 경악을 하며 탈당합니다.
    이 사람들 머리에서 "오유야 미안해~" "친하게 지내요~" 이딴 현수막 문구가 나왔던건가요??
    그걸 한 나라의 정당이 당당히 거리에 내걸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가 찹니다.
  • Discoveryou

    2016.09.09 11:25:21
    저도 동감해요.. 이렇게 사분오열 되는게 안타까워서 당원유지하고 있는건데. 거의 인민재판 사상검증 수준의 댓글들 보면서 그냥 탈당하고 싶다는 생각 드네요.
  • 심심한놈

    2016.09.11 20:58:02
    머리가 아프네요...
    이 게시물은 '여성정치발전기금 운영위원회'에서 하는 공모입니다.

    결국 문제는..
    예를 들자면,
    [재기하라],[태일하라](?맞나?) 암튼 요딴 찰딱서니들 장난을 두고,

    심상정 상임대표님 : 극단적인 미러링은 동의할수도 지지할수도 없다.
    류은숙 여성위원장님 : 극단적인 미러링은 없다. 미러링이 극단성을 띄는 것은 사회에 만연함 여혐이 극단적이라는 반증이다.
    그러나, 메갈리안 : 고인드립이 미러링의 범주에 포함되는 것이 불쾌하다......

    메갈리안은 저런것을 두고 '고인드립'이라고 하고,
    심상정 상임대표님은 극단적인 미러링이라고 하고..
    류은숙 여성위원장님은 정상적인 미러링이라고 한거고....

    이런 대단히 웃기는 코미디가 발생을 해버렸습니다.. 그려..

    뭐 어쨋거나, 류은숙 여성위원장님의 말씀을 수습하시라는 불만을
    여성정치발전기금운영위원회에 대고 한다는 것도 거시기 하고..

    제가 무식하고, 막되먹은 노가다에 장사치라서..
    그런 견적서 같은거는 다운받는다던지 만든다던지 할 줄 모르고, 격식같은 것도 잘 모르니까..
    뭐 별로 알고싶지도 않고..

    대충 말씀드리자면,
    '찰딱서니 메갈리안들의 난장죽이기에 화답하자.'정도..

    메갈리아 우스개집 발간...
    요론거 권유드립니다.

    진중권씨처럼 컨셉트를 제공한 사람한테 저작권이 있네 없네..
    그건 그냥반 생각이고..
    자연주의자라서.. 모든 컨셉은 외부에서 오는 것.. 하늘아래 새로운 형식은 없다.라는 덜떨어진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놈이니.. 신경쓰실 필요 없구요..

    그런거 채록해서 책자로 발간하는거를.. 신청합니다..
    口卑문학 아니겠습니까..
    채록이고..
  • 심심한놈

    2016.09.11 21:10:52
    덧붙이자면...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할테니까.. 사업비 주시오..
    이게 아니구요.

    어차피 사내놈이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젊은 여성당원분 몇분이 서대문에서 구파발 방향으로 조금만 넘어오면, '서울혁신센터'(구)국립보건원자리가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사무실 하나 조그맣게 준비하고...
    여성분들 네댓분 모여서.. 인터넷으로 웹서핑해가.. 여기저기서 채록해서..
    책자 한권 만드시라는 겁니다..

    커피숍도 넓고, 크더만요...
    차 마시면서 메갈리아분들 인터뷰하기도 좋을테고..
    암튼 녹번동에 있는 '서울 혁신센터' 좋아요..
  • Cheon

    2016.09.18 01:48:57
    한동안 당게를 떠나 있었기에 상황이 바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만, 분위기상. 성 이분법적인 여성 남성 이란 표현을 쓴것은 좋지 않은 판단이었다 생각됩니다

    평등이라거나 인권 이란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현재 당게에 있는 논란을 불식 시킬 수 있는 키워드지 않았나 싶습니다

  • monade705

    2016.09.20 21:05:04
    당게시판을 자주 보지 않는 당원인데...
    슬프네요.
    제 성을 밝혀야 할까요?
    남잡니다. 슬프네요.
    남성 동지 여러분... 감히 청컨데, '여성'주의를 그냥 '인간'주의로 읽으면 안될까요? '과격한 여성주의'가 있다면 그것에서 '과격한'만 버리면 어떨까요?
    남녀 개개인들을 놓고서는 누가 더 약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전체 여성은 아직 약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안에 제 어머니와 아내와 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로서 저는 그들을 억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가부장제 사회는 그들을 아직 억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남성 자신도 억압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억압 당하는 사람은 억압하는 사람의 논리를 내면화하지 않는 이상 분노를 누르고 냉정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억누르는 힘이 크니, 그 반작용이 과격한 것 아닐까요?
    남자들 개개인이 강자는 아닙니다. 억압하는 자도 아닙니다. 그래서 어리둥절합니다.
    하지만 아직 남성의 급여가 여성의 급여보다 높고, 넥타이가 하이힐을 소비하며, 바깥양반이 집사람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성이 먼저 여성에게 귀를 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네들의 사연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하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우리 모두가 어머니의 희생을 존경하고 아내의 내조에 애틋해하며, 어여쁜 딸을 사랑합니다.
    그런 어머니와 아내와 딸이 여성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라는 것을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