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지도부 부실기업 구조조정 관련 3대 요구안 발표
1) 조선사들의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특별감독
2) 조선 해운업 경영 실패에 대한 청문회 개최
3) 경제 위기,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차원의 특위 개최
노회찬 원내대표,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 당 지도부 거제/창원 방문 후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관련 3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정의당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관련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6월 14일(화) 오전 10시 45분 국회정론관에서 조선/해운 구조조정 관련 3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의당 지도부는 지난 2일 심상정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김세균 공동대표, 이병렬 노동부대표, 여영국 경남도당위원장(경남도의원) 등이 거제 대우조선해양 본사와 창원진해 STX조선해양을 방문한 바 있다. 이 후 정의당 지도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별관 회의’를 비롯한 구조조정 전반에 대한 논란이 가속되는 가운데 정의당이 생각하는 정의로운 구조조정을 위한 3대 요구안을 준비하였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이정미 국회의원(국회환경노동위원회)은 부실기업 구조조정 관련 논의가 국회차원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다음과 같은 3대 요구안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발표했다.
① 조선사들의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특별감독과 실효성있는 고용대책 마련, ② 조선·해운업의 경영실패와 정책실패를 규명할 청문회 개최, ③ 경제위기와 고용위기의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주도하는 국회 특위 설치
정의당 지도부는 이 후 각 당 원내지도부에 국회차원의 특위 구성 및 청문회 개최를 요청하고 노동부 장관에게 조선업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할 예정이다.
담당 : 정의당 기획조정팀장 최현 070-4640-4630, 010-9576-0990
2016년 6월 14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