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문재인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와 새 정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
문재인 후보, 시급한 3대 노동현안과 선거제도 개혁 등 심상정 제안에 모두 동의.
진보정의당 심상전 전 대통령 후보는 오늘 오후 4시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와 새 정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정.문재인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정치를 펴겠다는 공동의 다짐과 대국민 약속을 하면서, 민주 진보 개혁 평화 세력의 폭넓은 연대를 이룰 것과 대선 승리 이후에도 상호존중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선언할 계획이다.
공동선언에는 이명박.새누리당의 실정을 바로 잡기 위한 반부패, 4대강, 용산참사, 쌍용차 등의 대책이 담겨 있고, 심상전 전 후보가 제안한 결선투표제 도입과 정당지지에 따른 의석수 비례 반영 등의 선거제도 및 정치개혁안을 다루고 있다.
또한, 진보정의당이 지속적으로 제안했던 쌍용차 정리해고, 현대차 비정규직, 삼성반도체 직업병 등 시급한 3대 노동현안 해결과 재벌개혁 및 노동자 경영참여 확대 등의 대책과 정책을 약속하고, 복지국가 구현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협의의 내용을 선언한다.
2012년 12월 2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