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준비 안된 박근혜 후보, 선거운동도 엉망진창
여성을 상품화하는 로고송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근혜 후보가 이번에는 저작권 승인도 받지 않은 채 위법으로 로고송을 사용해온 것이 드러났다.
원저작자의 문서동의와 저작권협회 사용신청서 제출, 비용 지불 등 기본적인 절차도 무시한 채 제멋대로 노래를 골라 사용해온 것이다.
참, 박근혜 후보 답다.
공주님이시니, 절차고 뭐고 그냥 자기 맘대로 하면 되는 걸로 생각하는가 보다.
여성 대통령을 강조하면서 여성을 상품화하고, 준비된 대통령이라면서 선거운동조차 준비도 안되어 있다.
집권여당 대통령 후보의 수준이 이 정도로 엉망진창이라니, 참 한심하고 또 한심하다.
2012년 11월 29일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강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