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카페 90편(2부)
    북중미 속사정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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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토크 : 박홍서 박사]

우리 언론과 정부는 호떡집에 불난 것 처럼 호들갑이지만 사실 핵실험과 위성발사, 사드배치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은 북중미 관계의 관점으로 보면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90회 백분토크는 짜고치는 고스톱 판의 치열한 수 싸움, 북, 중, 미 간의 속사정을 코리아연구원 박홍서 박사와 함께 짚어봅니다.

참여댓글 (1)
  • 김해시민

    2016.03.01 03:40:41
    유시민 작가님에게 질의 드립니다.

    요즘 말로 off line 김해당원 모임에 참여하였는데, 우선 정치에 대한 큰 인식이 없던 저에게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해당원(경남도당)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들며 제가 생각한 정의당의 모습과 일부 유사한 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여기서 다른 생각의 갈래로, 저는 김해지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회찬 후보가 당선 되기를 강력히 희망하는 시민으로서, 저의 고민에 대한 질의를 드리고 합니다.

    모든 시민/국민이 정치자금 모금에 동참하여야 될 의무는 없다는 것은 분명하나,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당원으로서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많은 정치기부금을 쏟을 수 없는 저의 개인적인 이기심에 대한 용서를 부탁 드립니다.

    전제 1.
    정치기부금에 대한 기부방향은 개인의 전적인 선택 사항이나, 지역 당원에게 후원하지 않을 경우 약간은 서먹한 관계가 형성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제 2.
    저는 당선 가능한 인물에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의 1.
    정의당의 전국적인 면을 감안할 때,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와 지역 후보 중 당차원에서 보다 나은 이득을 가져 갈 수 있는 기부 행위는 무엇인지요?

    질의 2.(기초사실)
    흔히 안면이 받친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지역 시/도지사가 장인 어르신의 친구분입니다.(현재 새누리당입니다.)
    여기서 드는 고민이, 장모님에게는 “저는 정의당을 지원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리지만, 장인 어르신은 “날이 춥다, 투표하지 말고 집에 있어라”라는 유머를 던지는 여유를 가지신 분입니다.(실제 굉장히 유머러스하며, 제가 야당 지지층이라는 것을 알고도 결혼을 허락하셨습니다.)

    현시점에서 김해 당원 지지 모임을 적극적으로 할 경우, 주변인들에 대한 걱정이 앞 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자아성찰(커밍아웃 포함)을 제외한 다른 명쾌한 해결 방법을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응원할 수 있는 그러한 정당으로 남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