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 청년 정책간담회 개최 예정
17일 오후 6시 정의당 안양시위원회 사무실에서 안양 등 경기지역 청년들 만나
청년실업 문제 등 의견 나누고 정책 반영
정진후 “현장에서 청년들을 만나 청년들의 고충을 당의 청년정책에 수렴하겠다”고 밝혀
국회의원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가 현장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청년들이 체감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 주거문제, 고액 등록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정진후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6시 정의당 안양시위원회 사무실(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77 동안빌딩 5층, 방축사거리 농협건물)에서 안양지역 및 경기지역 청년들을 초청해 “청춘, 정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공감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학생, 취업준비 청년, 아르바이트 학생, 비정규직 청년 등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가한다.
정진후 원내대표는 정의당의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들이 미리 서면(포스트잇)으로 작성해서 제출한 질문과 현장에서 제기된 청년들의 청년정책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들을 계획이다.
특히 정진후 원내대표는 정책간담회에서 정의당이 지난 11일 청년 선거대책본부 청년 후보단 발족식에서 발표한 청년정책 10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정의당의 청년정책 10대 과제는 ▲청년고용할당제 실시 ▲청년 디딤돌급여 도입 ▲다양한 기회균형채용 ▲현대판 음서제 폐지 ▲생애 첫 일자리 개혁 ▲반지하·옥탑방·고시원 탈출 ▲풀뿌리 청년 활동지원 ▲국가표준 등록금 도입 ▲정부책임형 대학구조개혁 ▲청년을 넘어 선 청년정책 등이다.
정진후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청년들의 요구와 정책 제안을 정의당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구체화시킬 예정”이라며 “19대 국회의 남은 임기 동안 청년 일자리 확충과 청년 주거문제 해결, 불공정 경쟁의 개선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문의 : 조혁신 비서관, 윤선영 비서 031-456-3919
2016년 2월 16일
국회의원 정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