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사퇴 관련 새누리당의 비난에 대하여
새누리당이 오늘 심상정 후보의 사퇴를 대의정치 부정이고 정치적 소신을 포기한 것이라 논평하였다.
79년 유신독재가 무너진 이후에도 우리 국민은 33년간 그 망령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5년간 새누리당 정권 때문에 국민들의 고통은 극에 달했다. 이번 2012년 대선은 유신의 망령이 부활하는 것을 막고 새누리당 폭정으로부터 국민들의 삶을 지키는 선거이다.
진보정의당은 그 무엇보다 국민들이 원하는 길에서만 대의를 찾는다. 심상정 후보는 진보적 권력교체의 길을 이루는 것에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정치적 소신에 따라 사퇴하였다.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 심판의 대의정치가 심상정 후보의 정치적 소신과 결단으로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새누리당에게 경고한다.
2012년 11월 26일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 정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