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25일 30,40대 여성정책 수립을 위한 포럼 개최
정의당 중앙여성위원회와 김제남 국회의원은 11월 25일, <‘엄마가 뿔났다.’ 30~40대 여성정책 수립을 위한 포럼>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정의당 중앙여성위원회가 조사한 30~40대 여성들의 정책 요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서정원 연구원의 30~40대 여성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다양한 직종과 육아연령대에 30~40대 여성들을 위한 정책적 요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금까지 30,40대 여성정책이라 하면 국공립어린이집확충이나 보육료 지원정책 등이 천편일률적으로 제시되었다. 다양한 노동조건과 모성과 여성 개인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성취감 등은 배제되기 쉬운 요소였다.
2016년 총선을 앞두고, 30~40대 여성이 정의당의 전략적 정책 과제 수립에 있어 타겟층이 될 수 있음에 따라 이를 반영한 당의 비전을 제시하고, 현 정부의 노동정책과 양육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를 조사하여 총선 공약을 수립하는 데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비례대표 축소 등 여성의 권리확대에 무관심하면서도 내년 총선에서 양성평등, 생태, 복지를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새누리당이 아닌 정의당이 30,40대 워킹맘 여성들의 삶과 노동의 질을 제고시키는 정책공약으로 뿔난 엄마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다.
이 자리에는 서정원 ‘맘인스누’ 대표이자 ‘30~40대 여성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연구자가 참석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류은숙 정의당 중앙여성위원장과, 최정은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연구위원, 조주은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백예인 맘인생동 대표가 참석하여 활발하고 생생한 토론의 장을 열 예정이다.
2015년 11월 24일
정의당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 류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