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정미 대변인 브리핑 (오늘 심상정 후보 ‘희망2013 원탁회의’ 원로 간담회 관련)
오늘 오전 10시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백낙청, 김상근, 오종렬 등 '희망2013 원탁회의' 원로들과 만나 2012년 대선과 야권단일화에 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심상정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진보적 권력교체를 이루어내고 모든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개혁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하고 기여하고자 출마한 배경을 밝히며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에게 제안한 바 있는 야권후보 협약안의 내용을 원로들께 설명하였다.
또한 현재 당면한 노동현안이 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정리해고 문제, 현대자동차의 비정규직 문제, 삼성반도체의 백혈병 등 산업재해 문제에 대해 야권후보가 연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통해 해결해가자고 제안한 내용과, 이명박 정권의 폭정을 규명하고 바로잡기 위한 ‘이명박 정부 실정 청산 위원회’ 설치 제안의 배경 등을 설명하였다.
원로들은 심상정 후보의 제안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였으며, 난항을 겪고 있는 문안 두 후보의 야권단일화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 심상정 후보의 제안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해 나가자고 하였다.
2012년 11월 17일
진보정의당 심상정 선대위 대변인 이 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