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 중단! 정의당 대국민 서명운동 발대식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 중단! 정의당 대국민 서명운동 발대식

 

획일적 역사관을 강요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규탄하고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기 위한 발대식이 내일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당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5년 10월 14일(수) 오전 11시 30분 ~ 12시 20분

장소 :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참여댓글 (1)
  • 날다 돼지

    2015.10.18 01:36:41
    군주의 독재는 살상을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삼던 시대입니다. 그런 군주정에 맞서 수 많은 분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이룬 게 그나마 입법권의 독립입니다. 그런 입법기관인 국회가 군주의 하수인 역활을 하고 있는 게 우리의 지금 모습입니다.

    그렇다 보니 군주 박근혜의 독재는 이제 그 도를 넘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학문조차 자신의 치부를 감추고 독단의 정치를 위하여 손을 대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역사교육에 대한 국정교과서의 도입입니다.

    이제 학생들은 현 정권의 입맛에 맞는 내용이 기술된 역사를 배워야 하고, 그간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좌익세력으로 평가되어 이 나라 발전에 걸림돌이었고 비정당한 행위로 평가될 엄청난 거짓의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구테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는 이 나라 경제 발전의 아버지가 될 것이고 이후 그가 행한 비민주적인 악행들은 모두 정당화 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도외시하고 자기 아버지의 치부를 감추고 그 정권의 정당성 확보를 위하여 국민을 무시하며 국정교과서 채택을 하였습니다.

    평생을 이 나라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하여 노력한 분들의 진언은 듣지 않고 정치적인 필요에 의하여 역사를 평가하는 정치인들이 국사교과서 집필에 간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정교과서는 반드시 옳은 역사관에 의한 것이고 검정교과서는 좌편향적이란 평가는 도대체 누가 한 말이고 그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다만 왜 현 대통령이 왜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지는 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정의와 평등과 진실의 세상에서 숨쉬고 살 수 있도록 부디 노력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