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정치개혁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선거제도 개혁 위한 유권자 행진 공동개최

[보도자료] 정의당, 정치개혁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선거제도 개혁 위한 유권자 행진 공동개최

- 심상정 대표, 정진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대거 참석

- 득표율에 비례하는 국회 의석 보장, 비례대표 의석 100석 이상 확대, 18세 국민에게 투표권 보장 등 요구

 

정의당은 오는 10월 3일(토) 16시에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선거제도 확 바꾸자! 불공정한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유권자들의 행진」 행사(이하 유권자행진)를 정치개혁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공동개최한다. 특히 심상정 대표, 정진후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물론 당직자와 당원들까지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유권자행진에서는 정치개혁의 의지를 담아 3가지의 핵심 요구사항을 천명한다. ▲득표율에 비례하는 국회 의석 보장 ▲비례대표 의석 100석 이상 확대 ▲18세 국민에게 투표권 보장 등이 그것.

 

진행순서는 총 3부로 나뉘어 기획됐다. 1부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참여단체 대표들의 인사와 유권자들의 연설 등을 들어 본 후 양당의 기득권 담합을 규탄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공동선언문 낭독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 2부는 행진이다. 1부를 마친 후 참가자들이 서울역 광장으로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호소한다는 계획. 마지막 3부는 다시 한번 집회로 이어진다. 선거제도 개혁 관련 서명지를 작성하고 이를 SNS 공유하는 순서를 가진 후 여성단체의 퍼포먼스, 서명지 공동 낭독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단위는 ▲2015정치개혁시민연대 ▲민주노총 ▲정의당 ▲녹색당, ▲제20대 총선 여성 국회의원 30% 실현을 위한 여성공동행동 ▲민주주의국민행동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등이다.

 

최근 선거제도 개혁 논의는 거대양당 간 무원칙한 담합으로 전락하며 국민의 신뢰를 잃는 분위기다. 이런 위기감 속에서 정의당은 유권자행진을 통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선거제도 개혁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하게 주장하고 ‘정치개악’을 막아내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국민을 향해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끝>

 

2015년 10월 2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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