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대표, 전승보다 전쟁을 억제하는 군을 바랍니다
오늘은 67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순국장병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예비역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군을 보면 언제나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있어 우리 군이 쏟은 노력과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철통같은 국토방위는 물론이고, 적극적인 대민활동으로 국민에 봉사하고.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우리 군의 수고와 활약에 무한한 신뢰와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전쟁에서 이기는 군을 넘어 전쟁을 억제하는 군으로 전진하길 바랍니다.
정의당은 전쟁보다 평화를 군사보다는 외교가 앞서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평화도 외교도 우리 국군에 의해 뒷받침 되는 튼튼한 안보 없이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의 기운을 몰아내고 평화를 뿌리내리는데 정의당은 우리 군과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67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우리 전투원과 해외 파병 장병들의 무운장구를 빕니다.
또 소중한 혈육을 기꺼이 나라에 맡겨주신 군인가족들께도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 10월 1일
정의당 대표 심 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