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시즌2」 공동선언 및 정책간담회 개최

[보도자료] 정의당,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시즌2」 공동선언 및 정책간담회 개최

 

정의당은 오는 21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시즌2」 공동선언식 및 합동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논의는 박근혜 정부 초기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중요한 화두였지만, 이후 점차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동력이 약화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롯데사태를 통해 재벌의 폐쇄적 세습경영의 한계와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이 다시 강하게 제기됐다.

 

그런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사회와 정의당이 나서 경제민주화 시즌2를 선언하고 우리사회의 각종 재벌개혁 이슈에 대해 향후 본격적인 대응을 예고할 전망이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참여연대, 민변,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등이 참여하며 학계에서는 홍익대 전성인 교수가 함께한다.

 

대략적인 진행계획을 보면, 우선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참여연대 김남근 위원장이 나서 시즌2 선언의 역할과 의미를 점검하고, 이어 정의당 김용신 정책위 의장을 통해 정의당의 경제민주화 입법안과 주요 과제를 살펴본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시민사회단체들의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견을 다함께 공유하며 이 과정에서 시즌2 선언식도 함께 실시한다.

 

정의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민주화의 고삐를 다시 당기고 박근혜 정부 임기 동안 흐트러진 재벌개혁의 전열을 가다듬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미 제출한 경제민주화 입법안을 중심으로 정기국회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대국민 여론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끝>

 

2015년 9월 18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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