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정은 대변인, 심상정 대표,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예방 결과
우리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차례로 예방하였다.
관련하여 자세한 예방 결과는 보도 자료로 배포하였으나, 특히 의미 있는 양당 간의 협의 결과가 있어 말씀드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노동시장 개혁에 관하여 특히 정치권, 정의당도 함께 참여하는 대화의 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후 함께 그런 장을 만들자고 화답했다.
뒤이어 심상정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만나 박근혜정부의 실정과 독단에 함께 머리를 맞대자,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강력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요즘 제1야당의 혁신 과정을 응원하며 문재인 대표에게 특히 힘내시라, 무한도전 김영철씨가 유행시킨 ‘힘을내요 슈퍼파월’이라는 노래를 짧게나마 덕담으로 건네 드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하였고, 선거제도 개혁, 정치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구체적인 변화를 거듭 강조 드렸다.
특히 야당 간의 긴밀한 공조와 정책 연대가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함께했고, 이를 위해 향후 정의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간 월1회 정례협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참석대상은 추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의당은 야권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해나갈 수 있도록 때로는 선의의 경쟁으로 때로는 강고한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2015년 7월 24일
정의당 대변인 문 정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