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기호 원내대변인, 황교안 후보자 본회의 임명동의안 관련
조금 전 정의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방침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황교안 후보자는 인사검증 과정에서 이미 부적격 후보자임이 국민적으로 확인됐다. 황교안 후보자는 각종 의혹들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이나 소명을 끝까지 내놓지 못했다.
황교안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들어 지금까지 여섯 명의 총리 후보자 중 가히 각종 의혹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만 하다. 이완구 전 총리의 후보자 때와 마찬가지로 황교안 후보자 역시 청문보고서조차 여야합의로 채택되지 못한, 한마디로 부적격 무자격 후보자이다. 정의당은 황교안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자체에 대해 반대하며, 오늘 표결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2015년 6월 18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서 기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