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진후 신임 원내대표, 정의화 국회의장 예방
- 일시 및 장소 : 2015년 6월 15일(월) 10:00, 국회의장 집무실
정의당 정진후 신임 원내대표는 15일(월)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정진후 신임 원내대표는 “그간 의장께서 소수당 비교섭단체인 우리 당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회 메르스 대책특위에서 활동 중인 정진후 원내대표는 “세월호 국조특위 활동을 하면서도 정부의 대응시스템들을 봐왔었고, 지금 메르스 상황대처에서도 보니 정부 대응에 굉장히 혼란스러운 부분들이 많다”며 “책임문제와 같은 것들은 나중에 따지더라도, 지금 당장 정부가 지난주까지 완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다른 양태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후 원내대표는 “가장 시급한 것은 국민들이 병원을 찾았을 때 혹시라도 회피하지 않고 진료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시설이나 설비들이 거의 중앙에 있는 병원들에 많이 집중돼있는데 지방자치단체와 상급병원들이 협력관계를 빨리 구축할 수 있도록 의장께서도 정부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정 원내대표는 “메르스 특위활동 이후 대책까지도 국회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적극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문제와 관련해 “국회에서 인사 관련 문제만큼은 일방적으로 처리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2015년 6월 15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