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영광원전 방문 실태조사 가져
심상정 후보는 9일 오후 품질보증서 위조 부품 납품 사건이 발생한 영광 원전 5,6호기를 직접 방문, 발전소장으로부터 직접 위조부품의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원전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심상정 후보는 영광 원전 5,6호기 방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의 현장 인터뷰에서 “원전 구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고, 향후 진상조사단의 결과 검증에 도움이 되는 방문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상정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 시민사회단체가 안전사고의 진상규명, 재가동 여부 판단, 폐기물 처리 등 원전 안전 관리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품질보증서 위조 납품 사건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선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감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2012년 11월 9일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