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 “시련이 강철을 만들 듯, 진보정의당 꿋꿋하게 세우겠습니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11월 9일 오전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 등과 함께 경남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심상정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 앞에서 고인을 기리며 다음과 같이 추도의 말을 남겼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오늘 진보정의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다시 뵙습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후보로 출마하신 직후에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대세에 편승하는 사람은 많은데 스스로 흐름을 만들려는 사람은 적죠. 그게 오늘날 우리 정치의 가장 큰 비극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련이 강철을 만듭니다. 진보정의당 꿋꿋하게 세울 것입니다. 땀의 정의가 실현되는 진보의 미래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
참배를 마친 심상정 후보와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는 방명록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심상정 후보: 땀의 정의가 실현되는 진보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노회찬 공동대표: 이 땅의 정의를 진보정의당이 앞장서서 세워가겠습니다.
조준호 공동대표: 땀 흘려 일하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진보정의당이 되겠습니다.
참배를 마친 심 후보 일행은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기 위해 사저로 향했다.
2012년 11월 9일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실